[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빅맨’에 출연한다.
20일 정소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소민이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말에 첫 대본 리딩을 가진다. 촬영은 3월 초부터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따뜻한 복수극이 담길 작품이다.
↑ 사진=MBN스타 DB |
지난해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에 출연하긴 했지만 2012년 방송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후 정소민은 오랜만에 장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