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서강준, 올림픽송 통해 전지현-이정재 패러디

[MBN스타 금빛나 기자] 신인배우 강한나와 서강준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응원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강한나와 서강준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응원 영상이 SNS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판타지오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번 영상 속 강한나와 서강준은 전지현, 이정재를 모델로 한 모 통신사의 화제의 CF를 패러디해 재치 있는 노래와 율동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올림픽에 나가기가 어디 쉽나요, 세계 1위 못한데도 자랑스런 국가대표”라는 내용과 함께 올림픽 경기 종목들을 유쾌한 춤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영상 속 ‘잘생겼다’를 개사한 ‘잘들한다’라는 단어는 소치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각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강한나는 최근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서강준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완벽한 연하남 국승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