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하차한다.
20일 오전 윤한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결4’하차와 관련해서 MBN스타에 “윤한이 ‘우결4’에 하차하는 것이 맞다. 각자 본업인 음악과 연기에 집중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윤한이 EBS라디오 ‘EBS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의 DJ로 발탁됐을 뿐 아니라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본업인 뮤지션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스케줄적으로 바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월 초 윤한과 이소연이 3월께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 프로그램 관계자는 “하차를 논의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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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조만간 새 커플을 발탁해 기존 커플인 정준영과 정유미, 2PM 우영과 박세영과 함께 ‘우결4’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