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과거 아이돌 그룹 출신 김우현(전 케이팝‘K-POP’), 김영경(전 씽‘xing’)이 오랜만에 대중들을 만난다.
김우현과 김영경은 19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MBC뮤직 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멘탈사수’(이하 ‘멘탈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김우현은 지난 2001년 케이팝으로 데뷔해 2004년 3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현은 “쉬는 동안 모니터를 하고 연기 레슨을 받았다. 특히 극중 (함께 많이 나오는 과일) 귤한테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경은 지난 2008년에 데뷔한 그룹 씽의 1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6년 전 씽이라는 그룹을 활동을 한 후, 공백이 길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면서 연극 활동을 했다. 방송에는 처음으로 비춰지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멘탈사수 포스터 |
출연진은 배우 김산호를 중심으로 그룹 씽 출신 김영경, 대만아이돌 드림걸즈 멤버 송미진, 케이팝(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멤버 린지, 엔소닉 멤버 함시후, 레드애플 멤버 장현별, 캔(CAN)의 배기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4일 밤 11시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