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연탄봉사를 하며 찍힌 일명 ‘날라는 드릴게’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박성웅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과거 화제가 된 연탄봉사활동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성웅은 “자원봉사를 해도 착하지 않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는 질문에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가 같이 연탄 봉사하자고 해서 갔다. 3.5kg짜리 연탄을 네 장씩 들고 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선수들은 두 장씩 들었지만 저는 처음 갔으니 네 장씩 계속 날랐다. 50분 정도 봉사했는데 힘들더라. 딱 한 번 ‘찡긋’했는데 그때 사진이 찍혔다”고 해명했
당시 찍힌 사진은 박성웅의 대사 ‘살려는 드릴게’를 패러디한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라는 제목으로 확산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하필 그 때 사진 찍혔구나”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너무 웃기다”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해명했으니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