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데뷔 16년차 그룹 캔(CAN)의 배기성이 신인배우로 변신했다.
배기성은 19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MBC뮤직 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멘탈사수’(이하 ‘멘탈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이돌로 구성된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시트콤에 캐스팅된 이유에 대해 “출중한 외모로 출연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배기성은 “사실 내가 여기에 캐스팅 된 이유는 주인공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사이에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함인 것 같다. 약간의 허당끼는 있지만 살아가는 지표를 어떻게 지시해주는 지 지켜봐달라”고 털어놔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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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사수’는 청춘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지오패밀리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는 뮤직 시트콤 드라마로, 30분 분량으로
출연진은 배우 김산호를 중심으로 그룹 씽 출신 김영경, 대만아이돌 드림걸즈 멤버 송미진, 케이팝(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멤버 린지, 엔소닉 멤버 함시후, 레드애플 멤버 장현별, 캔(CAN)의 배기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4일 밤 11시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