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혜자와 아역배우 이레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출연한다.
19일 오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사 삼거리픽쳐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혜자와 이레가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장이 부재한 가정의 소녀가 집을 지키기 위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서운 이야기2’를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으로, 오는 4월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