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공유TV 좋아요’에서 혜믿스님의 정체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공유TV 좋아요’에는 혜민스님을 패러디한 트위터리안 혜믿스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에서 ‘허망하다(@humanghada)’는 아이디를 쓰는 그는 혜민스님의 힐링 메시지를 비틀어 촌철살인 현실풍자를 하며 네티즌들에게 반전재미를 주었고 이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혜믿스님은 “세계적 명문 스탠포드를 졸업하고 다국적 석유회사 엑모슨빌에서 일하던 제 과거가 그립지 않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출가를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거짓말
또 그는 “약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내가 봐도 재밌어야 한다. 시의 적절해야 한다”며 자신의 글쓰기 철학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믿스님, 아 대박이다” “혜믿스님, 팔로우 해야겠다” “혜믿스님, 명문대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