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이 가득히'에서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대표 한영원 역을 맡은 한지혜가 태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주얼리 페어 행사에 참가해 제품 설명에 나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이 돋보였다.
수준 높은 단어를 사용하며 차분히 제품 설명에 나선 한지혜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똑 부러지는 발음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한지혜는 앞서 9개월간의 짧은 유학을 경험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결혼 이후 시카고를 떠나 9개월간의 연기 공백기를 가
한편, 이날 첫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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