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아이돌 수명 짧다는 걱정, 화려하지 않아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0년차 그룹 동방신기가 선배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을 털어놨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3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로 오래 교감하고 싶다. 그러려면 10년 된 우리 같은 가수들이 꾸준히 활동해 귀감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아이돌 수명이 짧다는 걱정도 있고 그런 사례도 많다. 요즘 같이 빨리 변하는 시대에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한테 증명해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최강창민은 “지금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우리 뒤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의 좌표가 되는 가수였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올해 초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Someth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