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한국 영화계의 어머니…애도물결
'황정순'
영화배우 황정순씨가 17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
최근 황정순씨는 2005년부터 앓아오던 치매가 악화되면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한 황정순씨는 이후 연극 200여 편, 영화
고인은 지난해 제 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황정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순, 한국 영화계의 대모이신데" "황정순 별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정순 별세, 장난아니네요" 등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