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리암 니슨 “500만 관객 돌파 시, 한국 방문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논스톱’과 한국 관객들을 위해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논스톱’은 리암 니슨의 액션 컴백작이자 4만 피트 상공 위 비행기 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인 상황에서,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리암 니슨은 ‘논스톱’ 한국 개봉을 앞두고 “‘논스톱’ 한국 관객 500만 명을 동원하면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특히 베를린 영화제 기간 진행된 ‘논스톱’ 프리미어 파티에서 남다른 한국 애정을 담아 내뱉은 발언으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리암 니슨은 2010년 ‘테이큰 2’ 홍보 차 내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양한 무대인사에 참여해 폭풍매너와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이번 ‘논스톱’ 공약이 실천될 경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너와 서비스 선사를 앞두고 있다.

↑ 사진=포스터

‘논스톱’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