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신세경의 매혹적인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신세경의 명품 등라인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평소 무척 좋아하는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에게 영감을 받아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며 명품 등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 차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마리끌레르 코리아 |
이번 인터뷰 중 신세경은 사강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가장 좋아한다. 현실의 예리한 부분을 솔직하게 낱낱이 드러내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픈 부분을 포장 없이 이야기할 때가 있어 오묘한 잔상을 남기기 때문에 저에게 사강은 애증을 느끼게 하는 작가”라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이외에도 “요즘 연기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것이
한편 신세경은 현재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타짜2: 신의 손(가제)’에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