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1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10.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한 주 결방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키며 종영 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유재학(지진희 분)과 송미경(김지수 분)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른 부부 은진(한혜진 분)과 성수(이상우 분)는 동생을 낳아달라는 투정에 당황해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