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30% 고지를 향해 박차를 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기황후’ 30회는 전국기준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회차가 기록한 22.7%에 비해 3.8%P 상승한 수치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5.3%도 넘어선 신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19회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연속방송 돼 1회 3.7%, 2회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가 이별하는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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