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윤박이 ‘선미의 남자’가 됐다.
윤박은 17일 공개된 선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름달’ 뮤직비디오에서 뱀파이어 선미가 사랑하는 남자의 역할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윤박은 병색이 짙은 듯한 창백한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아픔에 지쳐 의자에 무너지듯 앉아서 몽환적이면서도 흐릿한 눈빛으로 뮤직비디오의 스토리 라인을 강화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선미에게 물려 뱀파이어로 변신, 섬뜩한 표정연기로 강렬함을 더했다.
현재 선미의 ‘보름달’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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