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은 오는 3월 초 서울 강남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스타페이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태란은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결혼을 결심,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해왔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올 설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혼수, 예물,
이태란은 지난 16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난 상태다.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