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어머니의 영상편지에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in 소치’(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상화 선수는 금메달을 땄을 때를 떠올리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날 이상화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순간 “상화야”라는 다정한 이상화의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고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화 어머니는 “4년 전 밴쿠버를 통해 가족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준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이렇게 큰일을 해줘서 고맙다. 올림픽 2연패는 너의 피와 땀의 결심이라 생각한다. 사랑하고 집에 오면 맛있는 거 해놓고 기다릴게”라고 전했다.
↑ ‘힐링캠프’에서 이상화 선수가 어머니의 영상편지에 울컥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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