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의 김소연이 남궁민과 성준과 나란히 키스신에 도전했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측은 김소연과 함께 있는 두 남자주인공 남궁민, 성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신주연(김소연 분)의 집 앞에서 포착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분위기만큼은 전혀 다르다. 강태윤(남궁민 분)과 함께 있는 신주연에게서 현실적인 면이 느껴졌다면 주완(성준 분)과 함께한 장면은 영화를 방불케 하는 풋풋함이 담겨 있다.
키스신의 찰나를 담은 스틸컷이지만 이 모습이 두 남자의 상반된 사랑법을 대변하고 있는듯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어떤 사연으로 김소연이 두 남자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필3’ 제작진은 “키스신 속 숨은 사연은 물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삼각관계에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 예정”이라며 “이들의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 ‘로맨스가 필요해3’ 남궁민과 성준이 같은 장소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