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고고보이스가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도약에 나선다.
지난 7년간 사운드홀릭 소속 뮤지션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고고보이스는 지난 2월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하울링 레코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07년 EP 앨범 'I like you'로 데뷔한 고고보이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방송 CM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한국적인 로큰롤사운드를 대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해에는 이효리 5집 앨범 '모노크롬' 수록곡 'Full moon'을 작사, 작곡하며 로큰롤 사운드의 새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들은 4월 중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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