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국회에 간다.
17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 성민은 이달 20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과정’ 초청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 과정’에는 여야 국회의원 43명과 국회 관계자 47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세계가 K-POP에 물들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 시간은 1시간 30여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뒷이야기, 앞으로의 전략 등에 관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슈퍼주니어는 강연을 앞두고 “대중문화 업계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경험담을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해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의 곡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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