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中 홀린 ‘옴므파탈’ 치명적 화보

중국을 홀린 배우 박해진이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박해진은 현재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이하 ‘별그대’)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빈틈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소화하고 있다.
수많은 러브콜과 연이은 CF, 화보 촬영으로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그가 최근 중국의 유명 의류 브랜드 ‘서원전’의 2014 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해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남성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한편, 치명적인 옷 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착용해 자신만의 세련미를 드러냈다.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와 네이비 재킷을 착용하고 포트폴리오백을 함께 스타일링 해 ‘센스 있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또한, 선글라스를 이용해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만드는 마법을 보여줬다. 하얗고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뤄 살아 움직이는 조각 같아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회색 바탕에 노란색 프린트가 돼있는 범상치 않은 그레이 슈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낸 박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 박해진이 한 명이 아니기 때문. 분신술을 쓰는 듯 다양한 모습의 박해진은 여러각도에서 자신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해진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별에서 온 옴므파탈이야?! 이렇게 갑자기 심장어택 하다니~”, “박해진 분신술? 초능력 쓰는 거야? 비슷한 듯 다 달라~완전 매력 넘치네”, “옴므파탈 매력!강렬 눈빛에 화보가 묘하게 섹시해~”, “박해진 진짜 완전 미친 옷태! 뭘 입어도 세련~”, “남친룩의 정석이네!”, “박해진 인기가 장난 아니구나~ 브랜드 론칭, 톱스타 러브콜, 유명 의류브랜드 화보까지! 완전 아시아 프린스네~”, “박해진 부드러운 남자인줄만 알았는데! 박해진 옴므파탈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