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영화 '행복한 사전' 홍보차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했다.
오다기리 조가 출연하는 영화 '행복한 사전'은 일본 나오키상과 서점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미우라 시온의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다기리 조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사전'의 한국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내한을 결정했으며,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다양한 GV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오다기리 죠, 마츠다 류헤이 등이 출연하는 '행복한 사전'은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