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슈퍼히어로로 변신했다.
17일 소년공화국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인 ‘비디오 게임’(Video Game)을 공개했다.
‘팬들의 꿈과 판타지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판타지 3부작’은 ‘비디오 게임’과 더불어 올 상반기에 총 세 번에 걸쳐 다양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판타지 3부작’중 1부작 ‘비디오 게임’은 ‘철부지 소년들의 슈퍼히어로 성장기’라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콘셉트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익살스런 표정과 자유분방한 패턴의 의상으로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나 이번에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디자이너 고태용 영입을 통해 한층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소년공화국의 히어로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각 멤버들이 슈퍼히어로와 게임캐릭터의 오마주로 표현된 이 일러스트는 ‘무한도전’멤버들을 그린 ‘무한 히어로즈’로 유명한 작가 주노가 그렸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