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사권이 오는 3월 초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됐다.
‘엄마의 정원’에서 김사권은 여주인공 서윤주(정유미 분)의 대학 선배 하동창을 연기한다. 극중 하동창은 훈훈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동물병원원장으로 서윤주의 키다리아저씨가 될 전망이다.
김사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조피디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훈남 의사 역으로 주목 받았었다.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 ‘젊음의 행진’ 주연 왕경태를 비롯해 다양한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 ‘엄마의 정원’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