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예원, 폭풍 오열…갑자기 왜?

↑ '예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예원'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떡집 4형제 가족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 예원은 온 가족이 떡집을 운영하는 4형제 가족과 2박3일간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가족들은 예원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고 서프라이즈 파티에 예원은 "마지막 밥상을 차려주셨는데 제가 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을 생각하니 감동이 몰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헤어질 생각하니 섭섭하다"며 예원과의 이별을 아쉬워했고 결국 예원은 "자꾸 슬픈 얘기만 한다"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가족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딸이 없었고, 앞으로도 딸이 없을 테니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는 순간까지 울먹이던 예원은 "가족들이 저를 진짜 막내딸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며 "진짜 가족들에게 느낄 수 없던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 3일은 3년보다 값진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예원, 진짜 눈물 날듯"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예원, '우리 가족에게는 딸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말 너무 감동이다"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예원, 이별은 늘 슬프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