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는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불러 4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 출연에 우승이다.
윤민수는 “기분이 정말 좋다. 계속 승을 거두다 보니 마지막엔 욕심이 생기더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민수는
고 박건호는 1970, 80년대 다수 히트곡을 배출한 작사가이자 시인이다. 대표곡으로는 '단발머리', '모나리자', '잊혀진 계절', '모닥불', '당신도 울고 있네요', '빙글빙글', '슬픈 인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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