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과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온천을 찾았다.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을 본 윤한은 어색함을 떨쳐내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물장구를 치며 소연에게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소연은 "남편에게 화장 번지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며 물로부터 자신의 얼굴을 완벽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한은 어린 시절 잠시 수영선수를 했었던 과거 이력을 얘기하며 소원
소원 들어주기 제안에 솔깃해진 소연은 내기를 수락했고, 두 사람은 대결을 펼쳤다.
앞서 윤한에게 "화장 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고 얘기했던 소연은 내기를 시작하자마자 승부욕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윤한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윤한과 이소연의 스파 데이트는 15일 오후 5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