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청순미녀'에 도전한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서 새 코너 '부들부들'을 처음 선보였다.
'부들부들'은 보기만 해도 온몸을 떨게 하는 정주리의 '외모 개그'가 눈길을 사로잡는 코너. 정주리는 '청순미녀 자아도취'에 빠진 '비주얼 쇼크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에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녹화에서 정주리는 모나리자처럼 눈썹이 없는 얼굴에 긴 생머리로 객석은 물론 함께 연기한 남창희, 이세영, 연호 등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아울러 "전지현 예쁜지 모르겠다"는 망언으로 객석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