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는 15일 트위터에 "재밌게 보셨나요~ 중간에 제가 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얘기는 워낙 친하다보니 약간 오버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 된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제 친분만 생각해서 말한게 오해를 부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오해들은 접어주세요! 늦은시간 즐거운 새벽 되시고요"라고 덧
홍진호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임요환이 김가연과 전화 통화를 하자 "무섭다. 가연 누나가 임요환을 너무 가둬두는 것 같다. 가연이 누나같은 스타일은 절대 만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농담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홍진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