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서장훈, 그 놈의 배 멀미 때문에 ‘요지부동’

[MBN스타 대중문화부]‘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이 배 멀미 때문에 고생했다.

1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은 이하늬, 부모님과 함께 조업을 위해 바다로 길을 떠났다.

배를 타기 전, 서장훈은 멀미부터 걱정을 하며 모두를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배에 탄 서장훈. 그는 결국 울렁거리는 속 때문에 웃음까지 잃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 멀미로 고생하는 서장훈을 본 이하늬는 대뜸 “노래를 불러줄까?”라며 흥겹게 노래를 시작했고, 당황한 서장훈은 고개를 저으며 노래를 멈출 것을 제안했다. 그럼에도 이하늬는 노래를 이어나가 웃음을 선사했다.

시간이 갈수록 서장훈의 배 멀미는 심해졌고 급기야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했다. 그는 일손을 돕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 애썼지만 거센 파도와 바람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했다.

↑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이 배 멀미 때문에 고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사남일녀 캡처

서장훈은 “멀미는 약 덕분에 괜찮았다. 일손을 돕고 싶었는데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열심히 일손을 돕는 동생 이하늬의 모습에도 그저 앉아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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