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로 컴백무대를 펼쳤다. 초미의 관심사는 이들의 의상과 안무였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스텔라는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등장했던 보랏빛 수영복에 가터벨트 스타킹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앞서 이들은 과도한 노출이 담긴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스텔라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비난을 샀다.
이날 ‘엠카’에서 역시 멤버들은 가슴과 엉덩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일명 ‘쩍벌춤’을 추는 등 파격적인 19금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안무에는 수정이 있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였던 엉덩이를 만지는 안무는 허리에 손을 올려놓는 정도로 수위를 낮췄다. 그럼에도 스텔라의 무대는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이날 ‘엠카’에는 가물치, 가인, 갓세븐(GOT)7, 걸스데이, 레이디스 코드, 박지윤, 방탄소년단, 소유X정기고, 스텔라, 스피카, 씨클라운, SM 더 발라드, AOA, 이민우, 유승우, 임채언, 지피베이직, 홍대광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