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MBC주말극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되는 '호텔킹'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06년 종영한 SBS드라마 '마이걸'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을 그린다.
이동욱은 극중 교포 출신의 '호텔 씨엘' 총지배인 차재완 역을 맡았다. 냉철하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이다.
극중 '호텔 씨엘' 회장의 고명딸이자 상속녀 아모네 역은 이다해가 연기한다. 아모네는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
'호텔킹'은 드라마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의 장준호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내달 2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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