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맘마미아’ 오상진이 아버지에게 ‘제 2의 인생’을 추천했다.
12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대표 엄친아 오상진, 양재진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을 꾸몄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마친 오상진은 직접 뒷정리를 돕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오상진이 어머니를 돕는 동안 그의 아버지는 섹소폰을 꺼내들었다. 오상진의 아버지는 악보를 펼쳐놓은 뒤 연주를 시작했다.
오상진은 아버지의 짤막한 섹소폰 연주를 들은 뒤 “공연하실 곳이라도 알아봐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버지에게 “가명은 제레미 오가 어떻냐”며 넉살좋은 모습을 보였다.
↑ ‘맘마미아’ 오상진이 아버지에게 ‘제 2의 인생’을 추천했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