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이 전지현 단속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안재현 분)는 밤새 집에 들어오지 않은 천송이(전지현 분)에 분노했다.
천송이는 “밤샘 촬영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이제 들어가는 길”이라고 둘러댄 뒤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을 나선다. 그러나 도민준의 집 앞에서 천윤재와 마주치고 만다.
천윤재는 “밤새 그 남자 집에 있었냐. 정신이 나갔냐”고 다그친다. 천송이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 그럴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하지만 천윤재는 “상태가 뭐가 중요하냐. 남자는 다 똑같다. 해 떨어지고 벽 막혀 있고 지붕 있으면 드는 생각은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이 전지현 단속에 나섰다. 사진=별그대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