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김연아 출국'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로 출국했습니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떠나면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이자 선수 생활의 마지막 대회"라며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 대해 "특별한 의미는 없고,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이러한 생각을 접어두고 항상 그래 왔듯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국가대표 후배인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비행기에
김연아의 경기는 2월 20일에 치러집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출국, 연아 파이팅!" "김연아 출국, 부담갖지말고 평소처럼만 해주세요 바로 경기일정 확인해야겠네!" "김연아 출국, 김연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