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민망한 마케팅 "야동보다 더 야해"

↑ 사진=스텔라 마리오네트 페이스북

'스텔라' '스텔라 티저 논란'

걸그룹 스텔라의 컴백을 알리는 '마리오네트' 티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입니다. 공개된 티저의 화끈한 모습도 그렇지만 이를 둘렀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의상과 율동에 인기를 얻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도한 노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텔라의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 티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티저 사진 속 스텔라는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버리고 아찔한 몸매를 드러내며 요염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스텔라는 섹시한 란제리룩으로 군살없는 몸매를 파격 노출했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거의 다 드러내 '하의 실종'을 실감케 했습니다.

한편, 스텔라의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라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이 스텔라에게 원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기면 그 중 하나를 택해 부탁을 들어준다는 형식입니다.

특히 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모자이크가 벗겨지면서 실제 사진이 드러나는 컨셉도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쇄골이 살짝 드러나 실제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스텔라 티저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티저 논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스텔라 티저 논란, 야동도 아니고", "스텔라 티저 논란, 심한 것 같지 않나 이건 야동보다 더 야하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