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쥬얼리 김예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으로 연기돌 명맥을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김예원이 오는 3월 방송되는 ‘호텔킹’에 캐스팅 됐다. 엉뚱하고 발랄한 호텔리어로 분해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예원은 앞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여주인공 오지영(이연희 분)의 친한 동생이자 엘리베이터걸 이영선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오지영이 엘리베이터걸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미스코리아 경기에 도전하면서 극중 분량이 줄어들더니 자연스럽게 하차의 길을 걷게 되면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호텔킹’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 된 만큼 ‘미스코리아’에서 풀지 못한 한을 풀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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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