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영희 PD가 MBC 사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희 PD는 12일 오후 5시 마감된 MBC 차기사장에 지원하며 “공영방송 KBS를 교양 PD 출신에 맡겼다면 민영방송 성격을 지닌 MBC는 예능 PD 출신이 맡는 것이 새 시대에 맞는 신선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MBC 사장 후보로는 김종국 현 MBC사장을 비롯, 박명규 전 MBC 아
한편 김영희 PD는 1986년 MBC 입사 후 ‘양심냉장고’ ‘몰래카메라’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PD로 제22대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및 MBC PD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