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4년 음악 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1차 라인업 34팀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데뷔 18년차 관록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을 비롯해 라이브의 강자 데이브레이크, 미국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르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10CM가 이름을 올렸다.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티스트들도 있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 세련된 연주와 달콤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란, 인간미 넘치는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옥상달빛, 애절한 가창력의 오디오형 프로젝트 스탠딩 에그, 달콤한 가사와 흑인 음악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슈가볼 등의 아티스트 역시 합류했다.
이밖에 솔루션스, 쏜애플, 선우정아, 차가운 체리, 노티스노트, 후추스, 를, 프리네스 디지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김간지x하헌진, 로큰롤 라디오, 위댄스 등 다수의 라인업이 포진했다.
뷰민라 2014는 오는 4월 26, 27일, 5월 3, 4일 총 4일 동안 고양 아람누리에서 펼쳐진다. 2차 라인업은 3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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