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가 투애니원(2NE1)의 월드투어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위너는 오는 3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투애니원의 두번째 월드투어 ‘AON(ALL OR NOTHING)’에 게스트로 초대돼 공연을 펼친다.
앞서 위너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린 빅뱅의 일본 6대돔 투어 공연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면서 일본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직 정식 데뷔전인 위너가 투애니원의 월드투어에 게스트로 서며 국내 팬들에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0월 25일 열린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스 넥스트’(WHO IS NEXT : WIN)의 파이널 생방송 이후 처음이다.
이 과정에서 위너는 투애니원 월드투어 서울공연의 게스트로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고 투애니원이 이를 수락하면서 위너의 게스트 출연이 성사되게 됐다.
위너는 현재 2월 말 데뷔를 목표로 음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