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재상영 확정…2월의 명작열전 선정

[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4년 대국민 공감 무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원제: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가 롯데시네마 ‘2월의 명작열전’에 선정, 재상영을 전격 확정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가본 곳 없고, 해본 것 없고, 특별한 일 없는 한 남자가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찾아 떠나면서 수많은 어드벤처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어드벤처.

상상과 현실을 끊임없이 오가는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을 꿈을 되새기게 만들며 2014년 대국민 공감무비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찬사를 얻었다.

↑ 사진=월터의상상은현실이된다 포스터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메시지로 용기와 희망이 필요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2014년 최고의 힐링 무비로 등극, 1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롯데시네마가 진행하는 ‘2월의 명작열전’에 선정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재개봉을 확정하면서 극장가를 다시 한 번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2월 한달 동안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2시와 9시에 롯데시네마 주요 26개관에서 상영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