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더 발라드’ 태연, 솔로곡 나온다…절제된 보컬 기대

[MBN스타 박정선 기자]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가 ‘숨소리’ ‘하루’에 이어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공개한다.

12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가 공개될 예정으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셋 미 프리’는 몽환적인 느낌의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헤어진 연인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태연의 절제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SM 더 발라드는 12일 타이틀곡 ‘숨소리’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중·일 3개 버전으로 제작되며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리는 ‘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가 ‘숨소리’ ‘하루’에 이어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공개한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