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전국 관객 14만618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02만6186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11일만에 300만, 13일만에 400만, 18일만에 500만 명을 동원하며 휴먼코미디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에 버금가는 초고속 흥행속도로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수상한 그녀’는 개봉 21일 만에 누적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수상한그녀 포스터 |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