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번에는 전지현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수지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을 사이에 두고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를 맡아 깜짝 출연한다.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수지가 전지현,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는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관련 기사> [단독] 김수현-수지, '별그대'서 재회하던 날
수지의 카메오 출연은 지난 2011년 김수현과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친분으로 성사됐다. 김수현의 출연 제의에 수지가 흔쾌히 ‘OK’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 ‘별그대’를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김수현과 수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김승진 기자 |
↑ 김수현과 전지현이 촬영을 위해 자리를 이동 중이다. 사진= 김승진 기자 |
↑ "누나 모자를 이렇게 쓰세요" 김수현이 전지현의 선캡을 만지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김승진 기자 |
↑ 패셔니스타 천송이의 운동복, 전지현이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의상과 선캡을 매치해 톱 연예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김승진 기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