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수근 토니안 탁재훈 등 불법도박 파문을 일으킨 연예인들이 MBC로부터 출연 정지 제재를 받는다.
최근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는 지난해 말 불법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탁재훈, 토니안, 앤디, 붐, 이수근, 양세형 등에 대해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앞서 이수근, 토니안, 탁재훈은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상대적으로 도박 액수가 적었던 앤디, 붐, 양세형은 각각 벌금 500만 원과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또 송인화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이센스는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 받은 바 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