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로드FC 데뷔전을 TKO승으로 성공적으로 마친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 시합을 준비할 계획을 밝혔다.
윤형빈은 11일 오후 KBS 1TV ‘뉴스토크’에 같은 팀 동료 서두원, 송가연과 함께 출연해 데뷔 전 준비를 위해 소속팀인 'TEAM ONE'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훈련한 에피소드와 승리를 위한 필승전략 등을 공개했다.
또 윤형빈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며칠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부터 로드FC 다음 대회를 위해 준비에 들어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주말 열린 로드FC 014에서 상대인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맞아 그림 같은 카운터 펀치로 1라운드 TKO를 따내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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