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를 통해 임신소식을 전했다.
정경미는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임신 8주째다. 올해 말 엄마가 된다”고 발표했다.
정경미는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 모두 좋아한다. 2세가 아들이면 격투기는 절대 안 시킬 것”이라며 임신사실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정경미의 남편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014’ 라이트급(70kg 이하)에 데뷔전에 출전해 승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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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정경미의 임신사실을 인정하며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방송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해 2월 윤형빈과 지난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