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박지윤이 컴백을 앞두고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티저 컷을 추가 공개했다.
오는 17일 새 싱글앨범 ‘Inner Space’로 컴백을 앞둔 2차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목선이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신으로 변신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30대에 걸맞는 원숙미와 여신 미모가 현재 음악 프로그램을 장악하고 있는 걸그룹들과 차원이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과 박지윤이 작사하고 TEAM89 소속 포스티노가 작곡한 ‘Beep’과 ‘나의 뇌구조’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eep’은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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