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로 귀여운 이미지 벗는다 `파격 변신`

'스텔라'
걸그룹 스텔라가 12일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발표한다.
2011년 데뷔 이후 줄곧 귀엽고 여성그러운 소녀의 이미지로 활동한 스텔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이미지에 도전한다.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록 리듬에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으로 카라의 히트곡을 써온 스윗튠이 프로듀스해 화제를 모았다.
'마리오네트'는 흥겨운 리듬과는 대비되는 슬픈 가사를 담았다. 실연 당한 여자의 슬픔은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끈에 매달린 인형 '마리오네트'로 표현됐다.
'스텔라' 앨범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텔라, 섹시 이미지? 요새 다들..." "스텔라, 요새 걸그룹들 다 섹시야?" "스텔라, 마리오네트를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춤을 통해 '마리오네트'의 애절한 느낌을 최대한 끌어올려 멤버들 각자가 가진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더욱 돋보이도록 노력했다"라고 스텔라의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